▲ 단양우체국은 3일 우체국 뒤 정원에서 '안전경영대상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양혜영 영춘우체국장, 이석봉 노조지부장, 안병설 단양우체국장,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 정재준 지방청 운영지원과장, 손준억 단양우체국 집배실장. 단양우체국 제공
단양우체국은 3일 ‘2014년도 안전경영 평가’ 전국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안전경영대상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을 비롯해 안병설 단양우체국장, 이석봉 단양우체국지부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경영 연도대상은 우정사업본부가 2010년부터 직원의 안전과 무사고 실현을 위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단양우체국은 2010년 5월 18일 이후 한건의 사고 없이 1800여일의 무사고를 인정받아 1위를 수상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축사에서 “단양우체국의 영원한 발전과 지속적인 무사고 실현을 통해 우정사업의 신뢰성 확보와 지역주민에 봉사하는 모범적 우체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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