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28)과 이희준(36)이 교제 6개월 만에 헤어졌다.

김옥빈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옥빈과 이희준이 지난달 결별했다"면서 "구체적인 결별 이유는 알지 못하며 둘이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희준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도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둘은 지난해 5~11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영된 연속극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췄고 드라마 종영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둘은 지난해 12월 체코 프라하를 함께 여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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