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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뢰한' 예고편 캡처
배우 전도연과 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이 27일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뢰한'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 정재곤(김남길)이 살인범 박준길을 쫓다 박준길의 애인 김혜경(전도연)을 만나면서 진심과 거짓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다룬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이다.

이미 '무뢰한'은 지난 15일 '칸 국제영화제-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돼 수상을 하지는 못했으나 호평을 받아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스파이'로 모두 외화가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배우 손현주 주연의 '악의 연대기'가 잠시 1위를 차지했으나 '매드맥스'가 다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무뢰한'의 개봉으로 한국영화가 자존심을 회복할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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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무뢰한'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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