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1.jpg
‘개서방’ 개리는 서예지에게 반해 정신을 못차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26일 SBS '런닝맨' 봄날의 합동 결혼식 '위험한 신부들' 특집으로 진행됐다.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개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파트너 서예지를 쳐다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개리는 서예지를 보며 “장난 아니야”라고 몸 둘 바를 몰라했다. 특히 이후에도 개리는 서예지를 대놓고 빤히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커플별로 이동할 때 개리는 “이상하게 미인들 나오면 날씨가 좋더라”고 너스레를 떨며 “향수 냄새 너무 세게 나지 않니? 여자 게스트 오랜만에 나와서 나 향수 뿌렸다”고 덧붙여 서예지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2013년 9월  tvN 시트콤 ‘감자별’ 제작발표회에서 김병욱 PD가 극찬한 여배우다. 이때 신인인 서예지를 향해 “다른 건 몰라도 여배우 보는 눈은 자신 있다”며 “처음 봤는데 반했다. 3년 후에 되게 커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병욱 PD는 서예지를 “수애 느낌이 난다”고 설명하며 “첫 미팅에서 보자마자 맘에 들어서 캐릭터를 일부러 만들어서라도 잡아두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