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 교육현장 지원과 교사의 연구풍토 조성을 위해 '충북유아교육연구회'를 조직해 운영하기로 했다.

유아교육연구회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교사 60명으로 구성돼 누리과정과 안전교육 분과의 연구주제를 선정해, 교육현장에 필요한 교수학습 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게 된다.

또 하계세미나, 공개보고회를 열어 연구결과를 공유·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교사의 자발적 연구 활동 참여로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진석기자 joo3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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