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선수권 남자부 정상
대전글꽃중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부천남중을 24-21로 제압했으며, 결승전에서는 대명중을 꺾고 올라온 남한중 31-22로 눌렀다. 2008년 창단한 글꽃중 핸드볼부는 2013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준우승 등 좋은 성적을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주소년체전의 메달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또 팀 주장인 민성준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민대식 지도교사와 정우용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공동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 남초부에 출전한 대전복수초는 은메달을, 여중부 동방여중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