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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와 '정글의 법칙'으로 TV예능에서 쌍끌이 흥행을 펼친 배우 손호준(31)이 이번에는 성인 코미디 프로그램인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다. 

tvN은 손호준이 다음 달 2일 밤 9시45분 방송되는 'SNL코리아'에 메인 호스트로 출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작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밈없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던 손호준이 호스트로 나와 다채로운 코믹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어 "손호준 본인도 그간 드라마나 예능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의외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허당 매력부터 셀프디스까지 독하게 망가지는 모습으로 최고의 재미를 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코리아'는 고정 출연진인 신동엽,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안영미 등이 펼치는 '19금 관람가' 코미디로 인기를 얻고 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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