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옥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옥산보건지소가 이전 신축되어 지난 2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옥산보건지소는 국비 3억 8900만원 등 총 6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2층규모로 준공됐다.

새롭게 신축한 보건지소는 지역주민들의 여가증진과 건강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었고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안마의자, 발맛사지기등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여러 장비가 설치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유광진 기자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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