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1기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운영은 15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3개월간 주1회 삼생, 조촌, 부윤 3개 진료소에서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중풍의 원인·증상·예방법 △한의사 진료·상담 △아로마 발 맛사지·국선도·기공체조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 및 골밀도측정, 웃음치료, 영양교육 등도 함께 이뤄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보건소(871-242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