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여고는 여고부 단체전(5단 2복식) 결승전에서 수원여고를 만나 종합전적 4-2로 승리,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길기태 지도교사는 "김다빈(3학년) 학생 부상에 의한 공백을 지선애, 한승희 등 나머지 학생들이 잘 채워져 우승을 견인했다, 전국체전까지 승전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세종여고는 지선애·한승희(3학년), 엄선영·허주은·이예린(2학년) 등 총 5명의 학생으로 팀을 짰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