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시의회 청사 지상층 건립공사를 내달 초 착공, 올해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해 세종시와 지속적인 협의로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을 통해 세종시의회 지상층 건립비 90억원을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세종시의회 지상층의 건립이 탄력을 받으면서 세종시 청사도 오는 6월말까지 신청사 입주를 마치고 7월 1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전망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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