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엽서]29일까지 한밭도서관

▲ 구연영 선생
▲ 김도현 선생
일제 강점기 시대 일제의 탄압에 맞서 국권회복과 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이들의 뜻을 기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밭도서관은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오는 2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2014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 공동으로 매년 매월 한분씩 선정하여 1년에 12분씩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김도현 선생을 비롯한 12분을 소개하며 그분의 업적도 알 수 있는 설명 자료와 관련 도서가 준비됐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25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나라의 중요성과 그분들의 업적을 기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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