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4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식중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식중독 발생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식중독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아크릴 수세미,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스티커 등 홍보물을 제작 배포한다.

어린이집과 요양원 등 집단급식소와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는 ‘식중독 발생 위험지수’ 등 발생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전달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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