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63) 전 교육부 차관이 오는 3월부터 건양대에서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만난다.

25일 건양대에 따르면 김 전 차관은 대전캠퍼스 기초교양교육대에서 주 1회 2시간 동안 교양과목 ‘현대교육의 이해’ 강의를 진행한다.

대전시교육감을 지낸 후 건양대 석좌교수로 활동하다 지난해 8월 교육부 차관으로 임명돼 5개월여의 임기를 보냈던 김 전 차관은 이번에 다시 원 소속기관으로 복직하게 됐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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