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4일 지역 내 진행 중인 주택재개발 및 도시개발 사업, 주거환경개선 등 각종 개발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대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성동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지난해 9월 건설공사 착공 후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중이다. 이미 100% 분양된 상태다. 

신안동·대동·신흥동·인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1865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대신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지장물 철거에 들어가 내년 2월에는 아파트 건설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판암동 308번지 일원의 1565세대 규모 판암도시개발사업은 현재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접수한 상태다.

용운동 297번지 일원의 용운주공저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도 시공사를 선정, 정비계획변경을 접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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