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복고 바람과 함께 재조명 받은 가수 김현정〈사진〉이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힘엔터테인먼트는 김현정이 지난 2011년 발표한 싱글 '1분 1초' 이후 4년 만에 발라드풍의 싱글 '빈말'로 컴백했다고 23일 밝혔다.

'빈말'은 김현정의 담백하고 절제된 가창이 돋보이는 곡으로, 간결한 피아노 연주와 이태욱의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뤘다. 

또 가사는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하듯 풀어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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