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선정 4년간 86억원 지원받아
학생의견 직접 반영 위해 마련

▲ 목원대는 28~29일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건강한 교육을 꿈꾸는 100인의 원탁회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는 28~29일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ACE! 건강한 교육을 꿈꾸는 100인의 원탁회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목원대는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ACE사업)에 선정돼 4년간 총 86억 9200만원의 예산으로 대학 교육체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잘 가르치는 대학'을 넘어 학생중심의 '잘 배우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게 될 주요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앞으로 적극 참여할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에게도 홍보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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