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은 동양미술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중 현대미술교류전을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M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중 현대미술교류전은 미술문화 교류활동을 통해 창작활동의 발전적인 협력과 함께 관련 대학 간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 꾀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원대는 향후 교류전을 확대해 미술대학 재학생과 석·박사 연구생을 중심으로 하는 전시교류활동과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 창작인재들의 국제 감각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중국 절강사범대 미술대학과 소흥문리대 미술대학 리쥔(李俊), 허우지밍(候吉明)교수와 대외교류를 담당하는 정근호 교수가 작품을 출품했으며 목원대는 한국화전공과 도자디자인과 안병국, 정황래, 이종필, 황효실, 이은정, 차정일, 최재일, 최주연, 박양준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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