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만12세 이하 영유아의 필수예방접종 시 본인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접종내용은 △결핵 △소아마비 △B형 간염 등 13종이다. A형 간염은 5월부터 시행된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능하며, 결핵 예방접종은 매주 수요일 오전 9~11시에만 가능하다.
이찬희 구 보건행정과장은 “만12세 이하 영유아 시기에 필수적인 예방접종인만큼 구 관내 44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수혜가 구 전역에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