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신흥동 일원의 ‘신흥 문화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7일 동구에 따르면 국·시비 75억원이 투입된 신흥 문화공원은 총 3784㎡ 규모로 올 하반기까지 조성된다.

문화공원에는 야외공연장과 만남의 광장, 전시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승재 동구 원도심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신흥지구 재정비촉진사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문화·녹지 공간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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