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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이곳은 작품이 된다

아트센터 고마 라이트 가든 조성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2014년 12월 25일 목요일 제22면     승인시간 : 2014년 12월 24일 19시 13분
▲ 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가 최근 센터 야외에 200만개의 전구와 1000여개의 스노우폴 등으로 이뤄진'라이트 가든(Light Garden)'을 조성했다. 아트센터 제공
충남 공주 아트센터 고마가 겨울밤을 수놓는 라이트 가든(Light Garden)을 조성, 시민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라이트 가든(Light Garden)은 센터 입구 단풍나무·느티나무·왕벚꽃나무 123그루와 영산홍 화단, 아치형 프레임 등에 웜화이트(색상) 전구와 스노우폴을 설치했다.

200만개의 전구와 1000여개의 스노우폴에서 발하는 빛의 향연은 겨울밤 아트센터 고마를 노란색·백색의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번 라이트가든 조성으로 아트센터 고마는 개관기념 특별전 등에 이어 공주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한옥마을을 찾은 이상호씨(대전 둔산동·46)는 “지난달 고마 특별전 다빈치에서 잭슨폴록까지를 나름 감명 깊게 관람했었는데 이번 고마의 야간경관 장식 역시 매우 아름답다”며 “가족들과 함께 하얀 눈 속에서 빛의 축제를 만끽했다”고 감탄했다.

아트센터 고마는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0시 라이트 가든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트센터 고마 이승현 큐레이터는 “전시 비수기인 겨울철 시민들과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라이트 가든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겨울밤 고마가 준비한 빛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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