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대선 승리 2주년인 19일을 '새누리당 전 당원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전국의 모든 당협과 당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새누리당 충남도당도 '충남도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충남도민만 바라보며 힘차게 일하겠다'는 각오로, 19일을 전후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지역의 전 당협과 당원들의 참여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목욕봉사, 급식 배식, 환경미화, 연탄 나르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도당과 공주, 보령·서천당협 등은 이날 연탄나르기 봉사를, 천안갑·을 당협에서는 배식봉사와 목욕봉사를 진행한다. 

아산과 논산·금산·계룡, 부여·청양 당협은 환경미화에 나서고, 홍성·예산과 당진당협은 복지관 식사배식 및 환경미화를 펼친다. 서산·태안당협은 23일 연탄나르기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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