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의 '201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6개 시·도 센터 평가 평균점수인 77.7점 보다 7.8점 높은 85.5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평가 항목 중 직원 관리 적정성 부분에서 센터장 1인을 포함, 14명 이상의 직원으로 운영돼야 하나 13명 운영으로 감점을 받은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공주사대부고 해상사고에 따른 긴급대응, 학교 밖 및 학업중단·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을 위한 청소년 몸&맘 건강지킴이 등을 운영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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