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위기학생을 위한 입체적인 맞춤상담서비스 사례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Wee프로젝트 사업 분야에서 4년 연속 Wee희망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피해학생 치유 전담기관인 꿈그린센터가 교육부 주최 제4회 Wee 희망대상에서 영예의 1위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꿈그린센터는 2주간 기숙과정으로 여러 유형의 폭력으로부터 고통 경험을 가진 아이들의 치유를 위해 2013년 10월에 개소해 현재까지 100여명의 위기상황 극복과 학교복귀를 돕는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또 지도교사 부문에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정준모 전문상담교사가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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