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확정'이 올해 대전시민이 선정한 최고의 핫이슈로 꼽혔다. 대전시는 최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뽑은 올해 대전시정 10대 뉴스'를 선정, 18일 발표했다.

설문 조사 결과, 대전시민이 가장 많이 선택한 올해의 시정 이슈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확정'으로 전체 응답자의 15.1%를 점유했다.

 뒤를 이어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방문이 선정됐고, 3위는 '민선 6기 대전시정 권선택호 출범', 4위와 5위에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과 '옛 충남도청사 부지 국가매입, 원도심 활성화 탄력' 등이 각각 선정됐다.

박진환 기자 pow1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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