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사이클 선수단이 17일 대전 만년중 강당에서 재능기부활동을 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코레일 사이클단은 17일 대전 만년중학교 3학년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했다. 이날 코레일은 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 장경구를 비롯한 선수단 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와 사이클을 홍보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는 법과 사이클 종목·경기규칙 등을 안내했다.

특히 장경구는 금메달리스트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진용식은 장애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 성공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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