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마루 앞서 개선요구 집회
해당 업주들은 “연회원에게 무료 이용권을 주는 등 스크린 골프 영업을 할 경우 대전지역 스크린골프 업주들은 줄도산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거대 공룡기업이 자기들의 기계를 사서 연명하는 업주들과 경쟁하겠다는 행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골프존 측은 “프로그램상 회원들에게 코스공략 등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크린 골프를 제한된 범위에서 활용하는 것일 뿐 업주들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스크린 골프 영업 자체를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골프존 조이마루는 대전 충청권으로의 골프 인구 유입과 함께 대전을 글로벌 골프메카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