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32)가 화장품 브랜드 입생로랑〈사진〉의 중국지역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가 입생로랑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입생로랑 댄저러스 루즈'(YSL DANGEROUS ROUGE) 모델로 선발돼 중화권 광고에 출연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는 한류를 대표하는 엔터테이너로서 중국지역에서도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입생로랑의 새 모델로 낙점된 것 같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비는 중국 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출연을 결정하고 현재 중국과 한국, 벨기에를 오가며 촬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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