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청백-e 시스템’을 통해 4000건 이상의 행정오류를 방지했다고 1일 밝혔다. 청백-e는 지방재정과 세외수입, 지방세 등에 대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이상 징후를 발견 시 오류를 경보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이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10월 이후 총 4251건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또 추가적인 53건에 대해서도 오류를 수정 중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