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11일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지원약정을 체결했다. 구가 이번에 약정을 체결한 업체는 ㈜복사꽃 사람들, ㈜열린책장, ㈜유성애드플랜 등 인쇄·디자인분야와 장애인 수화콘텐츠개발 업체다.

해당 업체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17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되며, 구는 업체 채용 근로자에 대해 최대 2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 구가 올해 약정을 맺은 기업은 총 13곳으로 이를 통해 51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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