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헌오 시인
▲ 김가연 시인
충남시인협회는 ‘제8회 충남시인협회상’ 수상자로 박헌오, 김가연 시인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시인협회는 매년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시인뿐만 아니라 출향시인을 대상으로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작품을 발표한 시인을 선정해 협회상을 시상한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충남시인협회상 본상에는 박헌오 시인의 시조시집 ‘뼛 속으로 내리는 눈(심지)’, 작품상에는 김가연 시인의 시집 ‘시간의 배후(열린시학)’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29일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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