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우암문화제’가 동구문화원 주관으로 1~2일 가양동 우암 사적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2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우암문화제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암백일장, 전통민속 특별공연, 한밭휘호대회, 우암 민속음악회 등으로 진행됐다. 

송준빈 우암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우암문화제는 해마다 내실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암 선생의 깊은 뜻을 계승해 대전의 대표 전통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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