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충남 당진)은 30일 2015년 '당진-천안간 고속도로건설' 사업에 15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길이 43.9㎞, 총사업비 1조 9971억원 규모로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를 동서로 연결하게 된다.
아산-천안 구간인 20.95㎞은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당진-아산 구간(22.95㎞)은 타당성조사와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 이후 점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박명규 기자 mkpark041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