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화영테크윈 등
이날 봉사에는 세명대 부속 한방병원에서 한의사와 간호사, 행정 직원 등 20여 명이 의료 봉사에 참여했다.
아세아시멘트는 검진 비용과 주민 안내·차량 지원 등 의료 봉사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했다. 이 회사는 2013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봉사를 상·하반기 시행하고 있다.
또 제천산업단지에 입주한 ㈜화영테크윈도 이날 ‘제2회 화영 전채 나눔 캠페인(행복을 전하고, 행복을 채우고, 행복을 나누자) 행사를 진행했다. 이 업체 표근봉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 50여 명은 6개조 나눠 연탄 3000장(시가 130만원 상당)을 이웃에게 배달했다. 화영테크윈은 제천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 허브를 생산하고 있으며, 5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화영테크원은 내년에도 저소득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3회 화영 전채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