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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이 시구 영상 캡처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가 패대기 시구를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이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읜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초청됐다.

등번호 1번이 새겨진 넥센의 유니폼을 입고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유이는 마운드에 오른뒤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멋진 와인드업 자세를 보였다.

이후 유이는 힘차게 공을 던졌으나 땅 바닥으로 패대기 쳐져서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유이도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특히 유이는 넥센의 김성갑 2군 감독의 딸이라는 점이 다소 민망한 상황에 맞물려 프로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상황이 됐다.

한편 이날 플레이오프 2차전은 9-2로 LG가 크게 이겼다.

유이의 시구 소식에 "유이니까 괜찮아~" "패대기 시구 오히려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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