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GS칼텍스 꺾고 연패 탈출
프로배구?삼성화재가?우리카드를?제압하고?'최강'의?자존심을?되찾았다.
삼성화재는?27일?대전?충무체육관에서?열린?NH농협?2014-2015?프로배구?V리그?여자부?경기에서?우리카드를?세트스코어?3-0(25-19?25-10?25-18)로?꺾고?2승(1패)째를?올렸다.
이날?승리로?삼성화재는?지난?21일?새용병?랜디?시몬을?앞세운?OK저축은행에?1-3으로?패한?충격을?털었다.?반면?우리카드는?4연패의?늪에?빠졌다.
삼성화재의?특급?용병?레안드로?레이바?마르티네스(레오)가?33득점을?올리고?서브에이스와?블로킹도?각각?3개,?2개?성공해?승리의?선봉장?역할을?했다.?박철우는?역대?2번째로?개인?통산?공격득점?3천점을?돌파했다.
반면?우리카드는?공격성공률이?39.06%에?그치면서?힘을?내지?못했다.
삼성화재는?1세트?초반?우리카드에?3-6으로?끌려가다가?고준용의?블로킹과?오픈?공격이?연달아?성공하면서?13-10으로?주도권을?가져왔다.?이후?레오와?박철우의?공격과?이선규의?블로킹이?탄력을?받으면서?1세트를?챙겼다.
2세트도?삼성화재가?25-10으로?압도했다.?레오가?12득점,?박철우가?7득점을?꽂으며?분위기를?주도했다.?1세트에서?7득점을?올렸던?우리카드의?오스멜?까메호는?2세트에서?4득점에?그쳤다.
레오는?3세트에서도?공격에?가속도를?붙여?82.35%의?공격성공률로?14득점을?퍼부었다.?박철우도?7득점으로?거들었다.?
앞서?같은?장소에서?열린?여자부?경기에서는?KGC인삼공사가?GS칼텍스를?세트스코어?3-0(25-21?25-21?25-22)으로?꺾고?2연패에서?벗어나?시즌?첫?승을?거뒀다.
'디펜딩?챔피언'?GS칼텍스는?시즌?개막?후?3연패의?충격에?빠졌다.?
KGC인삼공사의?브라질?출신?용병?조이스?고메스?다?시우바가?50.87%의?공격성공률로?34득점을?퍼부으면서?승리를?이끌었다.
GS칼텍스의?한송이는?5득점을?올려?개인통산?3천1점을?달성하며?황연주에?이어?역대?통산?2번째로?3천득점?고지에?올랐으나?승리의?기쁨을?맛보지는?못했다.
KGC인삼공사는?1세트에서?조이스와?이연주의?활약?속에?16-11로?점수?차를?벌리면서?승기를?잡았다.?
GS칼텍스는?배유나의?블로킹과?쎄라?파반의?후위공격?등으로?22-21까지?따라붙었으나,?KGC인삼공사는?조이스의?오픈?공격으로?1세트를?25-21?승리로?마무리했다.
2세트는?쎄라의?공격력이?살아나고?KGC인삼공사의?범실이?이어지면서?1점?차와?동점이?반복되는?엎치락뒤치락?경기가?펼쳐졌다.
그러나?중반?들어?분위기가?살아난?KGC인삼공사의?이보람이?서브?득점에?성공하고?조이스의?공격?포가?이어지면서?22-19로?점수?차를?벌렸고?2세트를?챙겼다.
3세트도?접전으로?전개됐다.?KGC인삼공사의?백목화가?연속?서브에이스로?8-4로?점수?차를?벌렸으나?쎄라가?득점포를?가동하면서?다시?동점이?반복되는?승부가?이어졌다.?
그러나?마지막에?GS칼텍스의?이소영이?서브?아웃을?내주면서?KGC인삼공사에?25-22로?무릎을?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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