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인허가실적 발표

지난달 대전·세종, 충남·북 충청권 4개지역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이 전년 동월대비 급감했다. 2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9월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에 따르면 세종시 지난달 실적은 6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150가구) 보다 94.3% 감소했다.

지난달 143가구 인허가 실적을 낸 대전 역시 전년동월 616가구 대비 76.8%급감했다. 충남과 충북은 지난해 동월대비 44.8%, 17.1%씩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3만 772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 3869가구)보다 11.4% 늘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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