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당별 선대위 발대식

한나라당 대전·충남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기점으로 이회창 후보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는 충청권 지구당별 선대위 발대식이 22일부터 대전에서도 시작된다.

한나라당 대전시지부는 21일 "대전지역 지구당 선대위 발대식이 22일 서구을 지구당(위원장 김홍만)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대전지부는 22일 신신예식원에서 서구을 선대위 발대식을 가진 후 23일 서구갑지구당(지구당사), 24일 중구지구당(수정웨딩홀), 26일 대덕지구당(지구당사), 28일 동구지구당(로코코웨딩홀), 30일 유성지구당(유성예식장) 등의 순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이미 7개 지구당 선대위 발대식을 가진 충남지부는 오는 26일 청양·홍성지구당(홍주문화회관), 28일 보령·서천지구당(보령문화회관) 선대위 발대식을 갖는 등 남은 4개 지구당의 선대위 발대식을 이달 중에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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