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조선총잡이’ OST 제작사측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이준기 남상미 주연의 KBS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회 엔딩을 장식했던 버블시스터즈의 ‘달픈’ 음원을 2일(수) 정오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달픈’은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에서 더원, 조장혁, 문명진 등의 노래 편곡을 맡아 온 실력파 작곡가 신형과 버블시스터즈 멤버 서승희가 작사에 참여하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달픈’은 전형적인 발라드 스타일을 탈피해 서정성을 잃지 않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현대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현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다.
2013년 ‘사랑도 이별도 아닌 기억’으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여성 4인조 버블시스터즈는 지난 20일 두 번째 싱글 ‘독한 넌 쓰다’를 발매 색깔 있는 보컬로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총잡이’ OST 제작사 (주)트윈세븐 변장욱 대표는 “향후 공개될 OST에도 뛰어난 가창자들이 ‘조선총잡이’ OST에 합류했다.”며 “버블시스터즈의 ‘달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개될 OST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 남상미 주연의 KBS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OST Part.1 '달픈'은 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