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미국 타임지가 뽑은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타임지가 지난 2일(현시지간) 발표한 '2014 베스트송 25' 리스트에는 아시아 가수의 곡으로는 유일하게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포함됐다.

타임지는 곡에 대해 "소녀시대 팬이라면 이 곡이 매우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미스터미스터'의 멋진 안무와 전자 베이스 비트는 그룹을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매혹시킬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소녀시대가 지난 2월 발표한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 특유의 알앤비(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발표와 함께 국내외 음원 및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