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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사] 이시종 학부모층 52.3% 지지

[6·4 지방선거 민심리포트-충북도지사]
20~30대 유권자들에게도 인기
세월호 참사 선거판도에 영향

특별취재반 cctoday@cctoday.co.kr 2014년 05월 27일 화요일 제3면     승인시간 : 2014년 05월 27일 00시 53분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레이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67) 후보가 20~40대와 도시지역 지지층을 기반으로 새누리당 윤진식(68) 후보를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젊은 층과 도시지역이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에서 세월호 사고가 선거판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학부모층인 40대에서 52.3%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윤 후보는 32.1%의 지지율에 그쳤다. 20~30대에서도 이 후보가 49.8%의 지지를 얻어내며 32.1%를 얻은 윤 후보와의 격차를 벌렸다.

윤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지지율 52.8%를 기록했지만 따라잡기에는 조금 모자랐다. 이 후보의 노년층 지지율은 31.2%였다. 50대는 윤 후보와 이 후보에게 각각 46.2%과 45.8%의 지지를 보내며 중도적 입장을 보였다. 통합진보당 신장호(46) 후보는 20~30대 2.9%, 40대 2.4%, 50대 0.8%, 60대 이상 0.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통합청주시권에서 이 후보의 우세가 그대로 전체 형세로 굳어졌다. 이곳에는 충북 전체 유권자수의 51.2%가 몰려있다. 이 후보는 청주·청원 지역에서 48.0%의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어 35.9% 지지율의 윤 후보를 앞섰다.

특히 열세지역으로 평가받던 북부지역(충주·제천·단양)에서의 선전이 우세를 확정지었다. 윤 후보는 44.6%의 지지율로 이 후보(43.9%)를 간발의 차로 앞섰다. 중부·남부(괴산·증평·음성·진천·보은·옥천·영동)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는 각각 43.1%, 40.1%의 지지를 얻어냈다.

신 후보의 지지자는 청주·청원 2.0%, 북부 2.0%, 중부·남부 1.7%였다. 성별에 따른 지지도는 남녀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남성 응답자의 41.3%가 윤 후보를, 47.5%가 이 후보를 지지했다. 여성은 윤 후보 38.3%, 이 후보 42.7%의 지지층을 형성했다.

반드시 투표하러 가겠다는 응답자들의 지지도에서는 두 후보간 격차가 다소 좁혀졌다. 적극투표층에서 이 후보는 46.8%(전체 45.1%)의 지지율을, 윤 후보는 41.6%(전체 39.8%)의 지지율을 보였다.

소속정당을 보고 투표하겠다는 이들의 54.9%는 윤 후보를 택했고 39.5%는 이 후보를 지지했다.

후보선택 기준으로 ‘인물과 자질’을 중시한 응답자들은 50.4%가 이 후보를 택했고 윤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38.0%였다. ‘정책과 공약’에 따라 투표하겠다는 층도 이 후보(48.8%)를 지지하겠다는 의견이 윤 후보(29.6%)보다 많았다.

공식선거운동 돌입 후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나오면서 판세가 가시화되는 상황 속에서 일주일 남은 선거운동기간 동안 여야 후보들이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선거특별취재단




▲범례 △조사대상=충북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표본크기=유효표본수 2000명 △응답률 5.78%(접촉표본수 34602명) △표본오차=95%신뢰수준에서 ±2.18%p △조사방법=ARS 전화조사 △조사기간=5월22일 오후 4~10시, 23일 오후 5~10시, 24일 오후 5~10시, 25일 오후 5~10시 △조사기관=모노리서치.

이번 여론조사는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진행됐다.

△대전 :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여론조사는 총 2021샘플로 유선전화 80%, 무선전화 20%를 반영해 조사가 실시됐다. 유선은 자동응답전화조사·RDD로, 무선 DB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4.1%였다.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여론조사와 별개로 진행된 5개 기초단체장 후보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동구 2.8%, 중구 2.3%, 서구 2.9%, 유성구 2.2%, 대덕구 2.2%였다.

△세종 :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였다.

△충남 :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 여론조사는 총 3022샘플로 유선전화 80%, 무선전화 20%를 반영해 조사가 실시됐다. 유선은 자동응답전화조사·RDD으로, 무선 DB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5.5%였다.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 여론조사와 별개로 진행된 15개 기초단체장 후보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당진 4.8%, 부여 10.3%, 금산 5.7%, 아산 4.7%, 홍성 6.9%, 계룡 3.3%, 공주 5.6%, 논산 4.8%, 태안 8%, 청양 15.7%, 예산 7.5%, 서천 9.4%, 서산 5.4%, 보령 8.2%, 천안 4.1%였다.

△충북 :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지사와 충북교육감의 응답률은 5.78%였다. 청주는 5.4%, 충주는 4.93%, 진천은 6.8%, 괴산 7.28%, 단양 5.82%, 보은 5.37%, 영동 6.05%, 옥천 6.49%, 음성 4.89%, 제천 6.06%, 증평 5.83%였다.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여론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됐다. 충북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2014년 4월말 현재 안전행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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