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민심리포트-홍성군수]
채현병 31.6% 김원진 8.7%
정당지지도 새누리 절대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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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홍성지역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2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가 51.2%의 지지도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채현병 후보가 31.6%로 선두를 추격하고 있으며 무소속 김원진 후보는 8.7%를 기록했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부동층 비율은 8.5%로 낮게 조사돼 상당수의 유권자가 이미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이 54.5%, 새정치연합이 27.4%로 나타나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지지세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석환 후보는 높은 정당 지지도를 바탕으로 민선 5기 군정 운영에 따른 ‘현역 프리미엄’ 등까지 반영되면서 지지세가 구축돼 타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지지도로는 제1선거구(홍성읍, 홍북면, 금마면, 갈산면, 구항면)에서는 김석환 후보가 47.9%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채현병 후보는 33.3%, 김원진 후보는 10.2%를 기록했다. 제2선거구(광천읍,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는 김석환 후보가 58.2%로 압도적인 지지도를 보였고, 채현병 후보는 28%, 김원진 후보는 5.6%를 나타냈다.
유권자들이 꼽은 후보자 선택 기준으로는 ‘인물과 자질’이 43.3%로 가장 높았고, ‘정책과 공약’이 26.9%, ‘소속 정당’이 21.2%로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충남 홍성지역 만 19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선거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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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는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가량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진행됐다. △대전 :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여론조사는 총 2021샘플로 유선전화 80%, 무선전화 20%를 반영해 조사가 실시됐다. 유선은 자동응답전화조사·RDD로, 무선 DB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4.1%였다. 대전시장과 대전교육감 여론조사와 별개로 진행된 5개 기초단체장 후보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동구 2.8%, 중구 2.3%, 서구 2.9%, 유성구 2.2%, 대덕구 2.2%였다. △세종 : 세종시장과 세종시교육감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3%였다. △충남 :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 여론조사는 총 3022샘플로 유선전화 80%, 무선전화 20%를 반영해 조사가 실시됐다. 유선은 자동응답전화조사·RDD으로, 무선 DB 방식으로 했다. 응답률은 5.5%였다. 충남지사와 충남교육감 여론조사와 별개로 진행된 15개 기초단체장 후보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당진 4.8%, 부여 10.3%, 금산 5.7%, 아산 4.7%, 홍성 6.9%, 계룡 3.3%, 공주 5.6%, 논산 4.8%, 태안 8%, 청양 15.7%, 예산 7.5%, 서천 9.4%, 서산 5.4%, 보령 8.2%, 천안 4.1%였다. △충북 : 여론조사는 자동응답전화조사/유선전화/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북도지사와 충북교육감의 응답률은 5.78%였다. 청주는 5.4%, 충주는 4.93%, 진천은 6.8%, 괴산 7.28%, 단양 5.82%, 보은 5.37%, 영동 6.05%, 옥천 6.49%, 음성 4.89%, 제천 6.06%, 증평 5.83%였다.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 여론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됐다. 충북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국가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2014년 4월말 현재 안전행정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했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