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곡팀 이단옆차기(왼쪽부터 마이키, 박장근)
웰메이드예당이 음악시장에 신흥(新興) 강자로 등장했다.

최근 웰메이드예당은 대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소속사 ‘더블킥 엔터테인먼트’와 히트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의 소속사 ‘캐시미어 레코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하였다. 이로 인해 가요시장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고조시키고 있다.

웰메이드예당은 수 많은 히트곡들을 발표하며 음악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두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호랭이’의 신선하고 참신한 실력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콘텐츠 제작과 뛰어난 신인들을 발굴, 그야말로 웰메이드 콘텐츠를 생산해 막강한 경쟁력을 구축할 전망.

무엇보다 탄탄한 자본을 바탕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웰메이드예당은 자회사인 ‘드림티 엔터테인먼트’의 기획력 있는 마케팅까지 갖추며 여러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음악시장을 점령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웰메이드예당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OST의 제작을 맡아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와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웰메이드예당의 한 관계자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신사동 호랭이’의 뛰어난 프로듀싱 실력으로 함께 작업한 드라마 OST가 상위권 차트를 차지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라며 “인정받는 두 작곡가 ‘이단옆차기’, ‘신사동 호랭이’와 한 식구가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선보이게 될 다양한 음악들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콘텐츠’와 ’기획력’, ‘자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음악시장 새로운 강자로 나타난 웰메이드예당이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선 순환을 일으킬 수 있을지 좋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웰메이드 예당은 MC몽의 전속계약 체결과 서태지 단독 전국 투어 콘서트 계약을 맺은 소식으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을 대대적으로 알렸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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