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그룹 엑소 멤버들이 크리스의 소송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첫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마지막 공연에 앞서 기자회견을 했다.

리더 수호는 “당황스러운 마음이 제일 컸다”며 크리스 사태에 대해 운을 뗐다. 이어 “멤버들 모두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심적,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첸은 “비 온 뒤에 땅이 단단히 굳는다고, 이번 일로 저희 멤버들이 단단히 뭉칠 수 있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찬열은 “유노윤호 선배님이 조언을 해줬다”며 도움을 주고 있는 SM 선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크리스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해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