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서태지의 5년만의 컴백설이 떠오르면서 국내 대형 기획사와 페스티벌 기획사에서 수많은 러브콜을 보내며 ‘서태지 모시기’에 발벗고 나섰지만, 공연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를 선택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서태지 전국투어의 주최사인 쇼21㈜는 공연에 최적화된 전문업체로서 2009년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단독공연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압도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본 공연의 제작은 과거와 같이 “서태지컴퍼니”가 맡을 예정이며 2008년, 2009년 초대형 규모의 이티피 페스티벌, 2009년 서태지심포니 등 과거 서태지컴퍼니가 제작한 공연을 살펴보면 그 무대 규모, 연출, 음향 등에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공연으로 평가 되고 있기 때문에, 서태지 9집 음반의 출시와 함께 동시에 진행될 이번 컴백 공연에 큰 기대가 모아질 예정이다.
오는 가을 진행될 서태지 컴백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와 컨셉 등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웰메이드예당 측은 전했다.
방준식 기자 silv0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