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기초단체장 불출마 지역 여론조사] 공주시장

▲ 범례 △조사규모= 700명 △조사대상 = 공주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성별분포 남성 50.3%·여성 49.7%) △조사기간= 4월 11일 ~12일(10시~22시) △오차범위= 95%신뢰수준 ±3.7%p △조사방법=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전화조사 △응답률= 7.1%△연령분포 19~39세 30.0%, 40대 18.1%, 50대 21.1%, 60대 이상 30.7% △통계보정= 안전행정부 2014년 2월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 △조사기관= (주)리얼미터
공주시장 여·야, 무소속 간 후보군에 대한 가상 3자대결에서 새누리당 오시덕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후보 지지도와 여·야 삼자대결 모두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주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 공주시장 새누리당 후보군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 오 전 의원이 37.6%를 기록하며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16.2%)과 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15.6%), 정연상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10.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오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 김정섭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선환 예비후보와의 가상 3자대결에서도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오 전 의원은 가상 3자대결에서 53.0%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24.0%의 지지율을 얻은 새정치연합 김 예비후보와 8.7%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무소속 김 예비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또 새누리당 후보 지지도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한 고 의장과 이 전 시민국장 역시 여·야 후보 3자대결에서는 고 의장이 새정치연합의 김 예비후보를 8.2%p(고 의장 36.8% 김 예비후보 28.6%)차이로, 이 전 시민국장이 4.3%p(이 전 시민국장 35.0%, 김 예비후보 30.7%)차이로 각각 앞섰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