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기초단체장 불출마 지역 여론조사] 공주시장
충청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공주지역 19세 이상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실시한 공주시장 새누리당 후보군에 대한 적합도 조사에서 오 전 의원이 37.6%를 기록하며 고광철 공주시의회 의장(16.2%)과 이태묵 전 공주시 시민국장(15.6%), 정연상 전 새누리당 충남도당 사무처장(10.6%)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오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 김정섭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선환 예비후보와의 가상 3자대결에서도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오 전 의원은 가상 3자대결에서 53.0%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24.0%의 지지율을 얻은 새정치연합 김 예비후보와 8.7%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무소속 김 예비후보를 압도적으로 따돌렸다.
또 새누리당 후보 지지도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한 고 의장과 이 전 시민국장 역시 여·야 후보 3자대결에서는 고 의장이 새정치연합의 김 예비후보를 8.2%p(고 의장 36.8% 김 예비후보 28.6%)차이로, 이 전 시민국장이 4.3%p(이 전 시민국장 35.0%, 김 예비후보 30.7%)차이로 각각 앞섰다.
최진섭 기자 js3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