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지역본부 김두철 본부장(사진 오른쪽)은 9일 충남도교육청을 방문, 강복환 교육감에게 인터넷지원기금 2025만5000원을 전달했다.

농협 충남본부는 지난 96년 4월부터 판매한 공익상품 '인터넷지원통장'을 통해 가입고객에게 지급되는 이자의 2%와 신탁취득보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정보화교육을 위한 정보화기기 구입자금으로 조성해 왔다.

김 본부장은 "지난 97년 이래 1억3200만원의 인터넷지원기금을 조성한 충남 농협은 앞으로도 환경기금 마련을 위한 늘푸른통장, 지역공익사업을 위한 지역사랑통장,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예금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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