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KBS2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1박2일’로 유명한 견공 상근이가 사망했다.

11일 상근이의 아버지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상근이가 이날 오후 1시쯤 자택에서 죽음을 맞았다”고 발표했다.

이 소장에 따르면 상근이는 괴사성 비만세포종(mast cell tumor)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이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상근이의 곁을 지키며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근이의 애도장소는 14일부터 마련될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근이 죽음 안타깝다” “상근이 1박2일에서 완전 귀여웠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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