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연합뉴스
배우 오지호가 결혼했다. 2세는 아들 한명, 딸 한명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3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지호는 결혼 기자회견에서 “예비 신부는 매력적인 여자다. 애교보다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신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아직까지 프러포즈를 못했다”며 눈물을 보여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기고 했다.

신혼여행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인해 5월로 미뤄졌으며, 장소는 유럽이나 하와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한다” “오지호 신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형준 기자 ah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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