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남부보건소는 식중독 우려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남부보건소는 7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기업체와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204곳과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15곳 등 총 219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활동을 벌여 식중독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부패·변질 또는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 이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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